비개발자가 알아야 할 개발 용어 10가지 — 외주 발주 전 [2026]
비개발자 발주 담당자가 외주 협업에서 자주 듣는 개발 용어 10가지를 일상어로 풀고, 견적서·계약서에서 만나는 5개 용어와 자주 오해하는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개발 용어란 외주 협업 과정에서 자주 듣게 되는 기술 어휘이며, 비개발자 발주 담당자에게는 ‘견적서의 가격’보다 더 해석이 어려운 영역입니다. 용어 10개의 의미를 정확히 알면 견적서 비교, 계약서 검토, 회의 자리에서 ‘맞장구만 치다 돌아오는 일’이 사라지고, 책임·비용·일정이 어디서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한 번에 보입니다.
외주 개발사를 처음 만나면 한 회의에서 MD·MVP·API·SLA·CI/CD 같은 단어가 쏟아집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견적·일정·책임에 닿아 있어 ‘대충 알아듣는 척’이 가장 비싼 선택이 됩니다. 이 글은 비개발자 발주 담당자가 외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개발 용어 10가지를 일상어 비유로 풀고, 견적서·계약서에서 자주 만나는 용어 5개와 자주 오해하는 3가지를 체크리스트로 정리합니다.
꼭 알아야 할 개발 용어 10가지#
1) MD / 맨먼스. 1명의 개발자가 1일 동안 만든 분량을 뜻하는 견적·일정의 기본 단위입니다. ‘백엔드 시니어 1명 × 20MD’는 ‘시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약 1개월(20영업일) 일한다’는 뜻입니다. 누가·얼마나·무엇을 만드는지가 묶여 있어야 합리적인 MD입니다.
2) MVP(Minimum Viable Product).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최소 제품’입니다.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간 1.0이 아니라, 핵심 가치 1~2개만 빠르게 만들어 사용자 반응을 보는 게 목적입니다. ‘MVP인데 기능이 왜 부족하냐’는 오해가 가장 흔합니다.
3) 백엔드 / 프론트엔드. 프론트엔드는 화면(사용자가 보는 부분), 백엔드는 데이터·로직·인증을 담당하는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같은 화면 한 장도 ‘프론트엔드 작업’과 ‘백엔드 작업’이 별도로 들어가 견적·일정이 갈라집니다.
4)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로 다른 시스템이 ‘약속된 형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창구’입니다. 외부 결제·문자·지도·ERP와 붙으려면 거의 항상 API 연동이 등장합니다. ‘API 비용·횟수 제한’이 운영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5) DB / 스키마. DB(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창고’, 스키마는 ‘창고의 선반 구조 설계도’입니다. 스키마가 잘 잡혀 있으면 나중에 데이터를 꺼내 분석·연동하기가 쉽고, 잘못 잡혀 있으면 시스템이 커질수록 비용이 기하급수로 늘어납니다.
6) 배포 / CI·CD. 배포는 ‘만든 코드를 실제 서버에 올려 쓸 수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CI/CD는 ‘이 배포를 사람이 매번 손으로 하지 않고 자동화한 파이프라인’입니다. CI/CD가 잡혀 있으면 장애·수정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그렇지 않으면 오픈 이후 운영 비용이 늘어납니다.
7) 클라우드 / 온프레미스. 클라우드(AWS·GCP)는 ‘남의 서버를 빌려 쓰는 방식’, 온프레미스는 ‘내 회사 서버실에 직접 두는 방식’입니다. 금융·공공처럼 망분리·규제가 강한 환경은 온프레미스 비중이 높고, 일반 SaaS·스타트업은 클라우드가 표준입니다.
8) RAG / LLM. LLM은 GPT 같은 대형 언어 모델, RAG는 ‘우리 회사 문서를 LLM이 참고해 답하도록 붙이는 구조’입니다. 사내 데이터가 있어야 가능한 ‘맞춤형 챗봇’의 핵심이며, 단순 LLM 호출과 RAG는 비용·정확도가 모두 다릅니다.
9) 인수인계 / 문서화.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다음 사람이 이어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코드·계정·아키텍처·API 명세·운영 매뉴얼을 넘기는 작업입니다. 인수인계가 빠지면 ‘다른 업체로 못 옮기는 시스템’이 됩니다.
10) SLA / 유지보수. SLA는 ‘얼마 동안·얼마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지’를 수치로 적은 합의(예: 가용성 99.9%, 1차 답변 1시간 이내), 유지보수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운영 활동입니다. 견적서에 ‘유지보수 포함’이라고만 적혀 있다면 SLA 수치를 함께 적도록 요청해야 모호함이 사라집니다.
용어 한눈에 비교 — 일상어 비유 · 오해 · 올바른 이해#
| 용어 | 일상어 비유 | 자주 하는 오해 | 올바른 이해 |
|---|---|---|---|
| MD / 맨먼스 | 1명이 1일 작업한 분량 | MD가 작으면 무조건 싸다 | 역할·기간·산출물이 묶여야 합리적 |
| MVP | 테스트 비행기 | ‘덜 만든 1.0’이다 | 가설 검증용 최소 제품 |
| API | 건물 간 통로 | 한 번 만들면 영원히 무료 | 호출 비용·정책 변경 위험 있음 |
| DB / 스키마 | 창고 + 선반 설계도 | 테이블만 많으면 좋다 | 구조 설계가 운영비를 좌우 |
| CI/CD | 자동 출고 라인 |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 장애·배포 속도의 기본 인프라 |
| 클라우드 / 온프레미스 | 임대 vs 자가 사옥 | 무조건 클라우드가 싸다 | 규제·트래픽 구조에 따라 결정 |
| RAG / LLM | LLM = 머리, RAG = 사내 자료실 | GPT 붙이면 RAG가 된다 | 사내 데이터 검색 구조 별도 필요 |
| SLA / 유지보수 | 보증 기간 + 사후 서비스 | ‘유지보수 포함’이면 다 된다 | 가용성·대응 시간 수치로 합의 |
용어를 알게 되면 다음 단계는 ‘우리 프로젝트가 누구의 책임 아래에서 움직이는가’입니다. 외주가 다시 외주로 쪼개지면 용어를 정확히 안다고 해도 전달 단계에서 의미가 흐려집니다. 알파카랩스는 기획·디자인·개발을 한 팀이 끝까지 수행하는 원스톱 구조이며, 자체 자동화 솔루션 BESPOKIT(BeAI·BeCode·BeOps·BeStrap)으로 표준 모듈을 빠르게 깔고 고유 업무 흐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일정과 품질을 함께 잡습니다.
10개
외주 발주 전 알아두면 좋은 핵심 개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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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랩스의 재하청(외주 쪼개기)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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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용어를 안다는 것은 코드를 짠다는 뜻이 아니라, 견적서와 계약서에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읽어낸다는 뜻입니다.”
핵심 요약#
핵심 요약
- ✓MD·MVP·API·DB·CI/CD·클라우드·RAG·인수인계·SLA — 10가지가 견적·일정·책임의 출발점이다
- ✓MD는 역할·기간·산출물 단위로 분해되어야 합리적이다
- ✓MVP는 ‘덜 만든 1.0’이 아니라 ‘가설 검증용 최소 제품’이다
- ✓유지보수는 ‘포함’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SLA 수치(가용성·대응 시간)로 합의한다
- ✓인수인계 산출물(코드·계정·문서·API 명세) 범위를 견적서 단계에서 명문화한다
자주 묻는 질문